[보도자료]기후위기 대응 「안성시 탄소중립 정의로운 전환 기본조례」 제정, 전국 최초 주민 청구

관리자
발행일 2022-10-28 조회수 74


기후위기 대응 「안성시 탄소중립 정의로운 전환 기본조례」 제정

전국 최초 주민 청구

경기

남양주 조례 제

·

개정 청구를 위한 서명 진행중

수원

의정부 준비중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

(

이하 경기비상행동

)

은 기후위기안성비상행동

(

이하 안성비상행동

)

과 함께 

10

월 

26

(

오후 

2

시 안성시의회에 청구인명부를 제출했다

당초 계획은 법적 서명기간인 

8

월 

16

일부터 

11

월 

15

일까지

연명목표 주민수는 

2,328

명이었다

그러나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당초 연명주민수보다 

1,000

명이 더 참여한 

3,770

명이 연명에 참여해 주었고 계획기간보다도 한 달 앞서서 제출하였다

이는 주민조례 청구제도

(

주민

e

직접

www.juminegov.go.kr)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정의로운 전환 기본조례」를 지역 주민이 직접 청구한 전국 최초의 사례이다

.



 
이는 지난 

2022

년 

4

월 

21

일 경기비상행동이 경기 지역 

12

개 비상행동들과 함께 「경기도 및 경기 지역 탄소중립 정의로운 전환 기본조례」 제정을 위해 주민조례 청구 운동 시작을 밝힌 후 첫 번째 성공 사례이다

이에 이어 경기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조례 개정 운동

(

서명기간

: 2022. 08. 17 ~ 2023. 02. 16), 

남양주 탄소중립 정의로운 전환 기본조례 제정 운동

(

서명기간

: 2022. 10. 21 ~ 2023. 01. 18)

이 주민조례 청구제도

(

주민

e

직접

www.juminegov.go.kr)

 통해 온라인


·

오프라인으로 진행중에 있고

또한 수원기후행동네트워크와 의정부비상행동이 조례 제정 준비 중에 있다

.



「경기도 및 경기 지역 탄소중립 정의로운 전환 기본조례」 는 ▲

2050

년까지 탄소중립 실현

2030

년 경기도의 

NDC

목표

(2018

년 대비

)

를 

50%

로 감축

▲탄소중립 도민추진단

·

주민정책참여단 구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법」

(2021

년 

9

월 

24

일 제정

, 2022

년 

3

월 

25

일 시행

)

에 따라 경기비상행동 및 소속 단체들은 조례 제정 

TF

를 구성하여

지난 해 

9

월부터 

12

월까지 탄소중립기본법 및 시행령

(

입법예고

)

을 검토했고

공청회

(11

월 

23

)

와 도의회 토론회

(12

월 

9

등을 거쳐 

2021

년 

12

월 

17

일 「경기도 탄소중립 정의로운 전환 기본 조례

(

시민안

)

」을 마련했다

.



 
조례의 기본원칙은

 

법에서 명시하고 있는 기후정의에 입각하여 탈탄소사회로의 이행 과정에서 어느 누구도 배제됨이 없이 공동의 결정과 실천을 추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2030

년 온실가스 배출 감축 목표

(2018

년 대비

) 50%

를 달성하고

, 2050

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것이다

이로써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사회적⋅경제적으로 정의로운 전환을 뒷받침하는 자치법규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



 
최태량 경기비상행동 공동실행위원장은 

경기비상행동은 경기도내 

190

개 시민단체가 결합한 광역연대체로

생존 위기로 다가온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사회의 인식을 높이고 적극적 대응을 촉구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안성에서 주민들의 힘으로 탄소중립 조례청구를 진행하였고 주민참여나 중간 목표수치

기후기금 마련 등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조례가 만들어져야 한다

긴급한 기후위기 상황에서 주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되어 실질적인 탄소중립과 정의로운 전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제는 행정과 의회에서 대답해야한다

.”

라고 연대 발언하엿다

.



 
이상영 안성주비상행동 공동대표는 

누구나 전환을 말하는 시대

결국 누구의 편에서 기후위기를 바라보고 해결책을 찾을 것인지 묻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직까진 탄소중립의 목소리가 크지만 이번 조례제정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에서 기후정의를 이야기하는 시발점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발언하며 시민들의 더 많은 관심을 호소했다

.



 
기자회견에는 기후위기안성비상행동

안성지속가능발전협의회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원불교 안성교당

안성천살리기시민모임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

수원기후행동네트워크 등이 참석하였다

기자회견 후 기후위기안성비상행동은 안성시의회 사무처에 방문하여 서명용지를 전달하였고 안성시의회 의장과 면담을 진행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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