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단체가 경기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조례안 개정에 직접 나섰다.이 단체가 추진하는 개정안에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를 40%에서 50%로 늘리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은 주민발의로 경기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조례 개정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 단체에는 경기 지역 180여개의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하고 있다.비상행동에 따르면 경기도가 지난 7월부터 시행중인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조례에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40%로 줄이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이룬다고 규정하고 있다.이에 대해 비상행동은 기존 조례안 내용이 미흡하다는 이유로 개정에 나섰다.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157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