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치 강조한 김동연 지사, 수원 군 공항 이전 공론화 취소해야"

관리자
발행일 2022-08-11 조회수 73


경기도가 수원군공항이전을 공론화 사업으로 선정한 가운데 수원화성 시민사회단체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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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수원 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아래 비대위)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화성 시도의원·시민사회단체·수원군공항 폐쇄를 위한 생명평화회의가 참여해 규탄 발언을 이어갔다.
6년 전 수원화성경기 86개의 종교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결성한 '수원 군 공항(수원전투비행장) 폐쇄를 위한 생명·평화회의'도 기자회견에 참석해 목소리를 냈다.
연대 발언자로 나선 김현정 수원군공항 폐쇄를 위한 생명평화회의 위원은 "경기 수원화성 시민사회는 상생의 길을 찾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6년간 지역사회는 지속적으로 수원전투비행장의 폐쇄를 요구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협치가 나의 소신'이라고까지 밝힌 김동연 도지사는 이 건에 대해 소통과 협치를 하기 위해 공식적으로 누구를 만나셨는지 궁금하다"면서 "중립적인 입장에서 공론화가 진행되어야 하는데, 그렇다면 수원전투비행장의 건은 '수원전투비행장 어떻게 할 것인가'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협치 강조한 김동연 지사, 수원 군 공항 이전 공론화 취소해야" http://naver.me/5hgnNGV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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