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사업 이후의 남한강모니터링을 매달 셋쨋주 화요일마다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주환경연합과 경기환경연합이 함께 이포보 하류에서부터 강천섬까지 6개 지점을 돌며 수질과 식생을 파악하고 있는데요.
남한강은 다른 4대강사업지점에비해 그나마 나은 편입니다.
그럼에도 이곳의 상황도 그 전에 비하면 상당히 악화되었습니다. 녹조는 없지만, 큰빗이끼벌레가 확인되고
물고기 시체들이 강변에 떠있는 등 수질악화를 보여주는 현상들은 참 많이 보입니다.
경기.여주환경연합은 모니터링에서 그치지 않고 후속대책까지 강구하여 반드시 강을 더럽힌자들의 책임을 묻고 재자연화하도록
최선을 다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