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민중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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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의 이른바 '탄저균 택배'사건이 입방아에 오르기도 전에 우린 메르스와 싸우기에 바빴습니다.
치사율이 20프로에 달하는 메르스가 치사율 94프로의 탄저균을 압도했고 하면 적절할까요?
일본에서도 동일한 사건이 있었을때 공개적 사과를 받았던 모습과는 너무 다른 상황에서 심지어 살아있는 탄저균을
택배로 뻔뻔하게 들여온 미군에 대해 아무런 책임도 묻지 못하는 우리는 어떤 족쇄에 묶여 있는지
여러 분야 전문가들과 지혜를 모아 근본적 원인은 물론 우리는 어떤 문제제기를 할 수 있는지 진단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7월 7일 화요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이뤄지는 이번 토론회는 진단을 넘어 개선과 발전방안을 함께 논해보는
자리가 되리라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