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수) 오전 11시 신한울 3.4호기 건설 백지화 촉구를 위한 공동행동을 펼쳤습니다. 주요 대선후보인 이재명.윤석열.안철수 후보가 탈핵을 부정하고 핵발전소를 유지하거나 늘리겠다는 입장인바,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왜곡된 기후위기 해법을 내놓는 것에 경고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경기.수원 시민사회단체 -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 수원기후행동네트워크, 기후위기 경기비상행동,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당 경기도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퍼포먼스를 벌였습니다. 신규 핵발전소는 결코 필요 없으며, 신한울 3.4호기 건설 백지화를 공약으로 내야 합니다!이번 전국 공동행동은 기자회견과 1인시위 등의 형태로 전국 18개 지역에서 동시 다발로 진행되었습니다.[caption id="attachment_111900" align="aligncenter" width="640"]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사 앞 기자회견[/caption][caption id="attachment_111901" align="aligncenter" width="640"]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사 앞 기자회견과 퍼포먼스. 대선 후보들이 핵발전 산업계에 붙들려 있음을 지적하고 신규 핵발전소 건설에 군불을 지피고 있음을 표현함. 후보들의 손에는 본인이 신한울 3.4호기 관련해 한 발언이 들려 있다.[/caption][caption id="attachment_111902" align="aligncenter" width="640"] 국민의힘 경기도당사 앞 기자회견과 퍼포먼스.[/caption]아래는 기자회견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