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으로도 모자라 국토부는 임진강까지 준설사업을 하겠다고 합니다.홍수방지때문이라고 하는데 공사내용이 홍수와는 전혀 무관해보이고오히려 피해를 가중시키는 꼴이라는 주민분들과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저의 짧은 식견과 모자란 머리로는 또 누군가의 배를 채워주기 위한 공사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임진강은 세계에서 부러워하는 습지생태지역입니다. 이런 것을 지키는 것이 국격을 높이는 일이아닐까요?4대강사업이 산으로도 가서 설악산케이블카 설치가 되더니 이제는 양적팽창으로5대강사업까지 하려나 봅니다.이런 임진강을 지키기 위해 경기도의회(양근서의원, 염종현의원, 조광명의원)와파주.경기환경운동연합, 파주 농민대책위, 푸른경기.파주21 실천협의회가 모여 현장방문을진행했습니다. 주민들의 의사를 직접 듣고 현장 상황을 내밀하게 파악하는 뜻있는 시간이었습니다.우리 경기사무처도 역할을 모색하고 임진강을 지켜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