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광명 가림중 학생자치회, 환경단체에 기후보호 기금 전달

관리자
발행일 2022-11-17 조회수 276


광명 가림중 학생자치회, 환경단체에 기후보호 기금 전달
“경기환경운동연합, 기부금 기후위기 대응 활동에 귀하게 쓸 것”

2022년 11월 11일 경기 광명시 가림중학교 학생들이 경기환경운동연합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 5월 광주 도월초등학교에 이어 2번째로 학생들은 기부금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후 보호 활동에 사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광명의 가림중학교 학생자치회는 10월 25일(화) 탄소중립 실천 활동으로 ‘슬기로운 장터 생활’을 진행했다. 학생자치회는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는 친환경적 행사가 되도록 원칙을 세웠으며 기술가정, 도덕, 과학과와 연계하여 교과 시간에 탄소중립의 필요성에 대해 배우는 기회도 만들었다. 학생과 교직원은 재사용이 가능한 의류, 책, 학용품, 장난감, 생활용품 등을 2개 이상 기부했고 학급별로 4개의 모둠을 구성하여 탄소중립을 위한 피켓 만들기, 친환경 모둠 간판 등을 제작하였다. 물품은 100원에서 1,000원에 판매한 수익금 827,060원 전액을 기부했다.

경기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1월 16일 광명가림중학교에 방문하여 학생들과 교장·교감 선생님을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현정 경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은 “여러분(학생들)과 선생님들께 감사하다. 청소년기의 환경을 보호하고 사랑하는 실천 활동 경험은 중요하고, 우리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구촌이 함께 풀어가야 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 활동을 계속해야 한다. 가림중학교의 이같은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여러분이 수고해 모은 소중한 돈을 지역 환경단체에 보내 주셔서 더욱 힘이 된다. 우리 지역 기후위기 대응 활동 등에 귀하게 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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