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도 함께 합니다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인 서명운동

관리자
발행일 2017-02-14 조회수 451

경기도의회와 함께한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인 서명운동이 2017년 2월14일 경기도의회에서 진행 되었다.
2011년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이후 우리 국민과 인류 전체는 핵발전소가 얼마나 위험한지 다시 한 번 알게 되었다. 첨단 기술과 안전성을 자랑하던 핵발전소는 지진과 쓰나미 앞에 처참하게 무너졌고, 사고 이후 아직도 회복되지 못한 채 방사성 물질을 계속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정부는 후쿠시마의 교훈을 망각한 채 핵발전소 건설을 계속하고 있다. 노후 핵발전소 수명연장을 멈추지 않고 있고, 핵연료 공장, 연구시설 등 핵 위험을 확대하는 연구개발에 막대한 세금을 낭비하고 있다. 지역 주민의 의사를 무시한 고준위 핵폐기물 관리계획도 일방적으로 강행하고  있다.

‘100만 서명운동’을 통해 전력정책을 바꾸려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우리는 더 이상 이 지속불가능하고 미래 세대를 갉아먹는 전력 정책에 동의할 수 없고, 지진위험지역에 지어진 핵발전소의 위험을 더 이상 두고만 볼 수 없다. 비리와 각종 사고, 쏟아져 나오는 핵폐기물은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핵발전소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경기도 의원들이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서명 운동"에 참여 하고 SNS를 통해 홍보 하기도 하였다.


Attachments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