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9월6일 자원순환의 날 맞아, 우유팩송 런칭

경기환경운동연합
발행일 2024-09-05 조회수 23

9월6일 자원순환의 날 맞아, 우유팩송 런칭
종이팩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 시작

〇 경기환경운동연합이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우유팩은 가능해(약칭 우가송)’와 ‘무슨 일이 생길까(약칭 우유팩송)’을 런칭한다. 경기도민의 우유팩 재활용 인지도 개선과 자원의 효율적 사용 습득, 환경보호 의식 증진으로 책임감 있는 시민의식 함량에 기여하기 위해 제작된 ‘우가송’과 ‘우유팩송’은 우유팩이 따로 모이면 종이도 되고, 휴지도 되니 재활용을 통해 자원이 순환되는 사회를 만들어보자는 취지의 가사를 담았다.

〇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은 2014년부터 종이팩 재활용의무율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 2022년의 경우, 정부가 권고된 종이팩 재활용의무율은 26.8%인데 14%로 절반밖에 이르지 못했다.

〇 경기환경운동연합은 종이팩 배출 단계부터 분리배출 인식개선을 통해 매년 낮아지는 종이팩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종이팩 자원순환 사업’을 성남환경교육사회적협동조합, HRM 그리고 CJ대한통운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 사업의 확산을 위해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로사업 지원으로 2곡의 노래를 만들었다. 작곡ㆍ작사에는 블루파프리카의 이원영 보컬, 제작에는 김잔디, 박성진, 유효원, 임지현 작가가 함께했다.

〇 경기환경운동연합 김현정 사무처장은 “펄프가 주원료인 종이팩은 휴지나 포장재로 재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 자원임에도 불구하고 재활용률이 낮다”라고 지적하고, “경기도 시군에서 종이팩을 분리수거 대상 품목으로 지정해 시민들이 우유팩을 별도 분리해 배출할 수 있도록 하여 우리가 쓰는 물건들이 자원으로 순환되는 사회가 만들어지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〇 ‘우가송’과 우유팩송’은 음원사이트 Melon, 지니뮤직, 벅스, YouTube Music 등에서 들을 수 있으며, 경기환경운동연합 유튜브에 게시되어 있다.

〇 우가송 링크 : https://youtu.be/9GKYBERsNv4
〇 우유팩송 링크 : https://youtu.be/qLmRg3Pcp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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