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활동은 멈추지 않고 계속됩니다. 주요 일정을 알려드립니다. ① 2023년 8월 11일(금) 오후 6시 30분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저지경기행동과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주최로 수원역에서 시민문화제를 엽니다.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② 2023년 8월 12일(토)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를 반대하는 전국의 시민들이 서울에 모여 전국행동을 엽니다. 함께 해 주세요.
2023-08-09
경기도의회와 함께한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인 서명운동이 2017년 2월14일 경기도의회에서 진행 되었다. 2011년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이후 우리 국민과 인류 전체는 핵발전소가 얼마나 위험한지 다시 한 번 알게 되었다. 첨단 기술과 안전성을 자랑하던 핵발전소는 지진과 쓰나미 앞에 처참하게 무너졌고, 사고 이후 아직도 회복되지 못한 채 방사성 물질을 계속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정부는 후쿠시마의 교훈을 망각한 채 핵발전소 건설을 계속하고 있다. 노후 핵발전소 수명연장을 멈추지 않고 있고, 핵연료 공장, 연구시설 등 핵 위험을 확대하는 연구개발에 막대한 세금을 낭비하고 있다. 지역 주민의 의사를 무시한 고준위 핵폐기물 관리계획도 일방적으로 강행하고 있다. ‘100만 서명운동’을 통해 전력정책을 바꾸려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우리는 더 이상 이 지속불가능하고 미래 세대를 갉아먹는 전력 정책에 동의할 수 없고, 지진위험지역에 지어진 핵발전소의 위험을 더 이상 두고만 볼 수 없다. 비리와 각종 사고, 쏟아져 나오는 핵폐기물은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핵발전소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경기도 의원들이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서명 운동"에 참여 하고 SNS를 통해 홍보 하기도 하였다.
2017-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