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필터
환경운동연합 제13대 임원선출 공고

2020-10-16

기후학개론-기후행동을 위한 동행

기후학개론-기후행동을 위한 동행 신청하실 분 : https://forms.gle/qrssKKW7V6rGkjWf9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q-Pn7c_F8AO4ELBHa8p0eyABw4OQtzneWejDX4mU3tz8VJw/viewform

2020-10-16

경기도형 그린뉴딜 추진 방안-경기도 에너지 전환을 중심으로-

경기도형 그린뉴딜 추진 방안-경기도 에너지 전환을 중심으로-

2020-10-16

신흥동 영장산 아파트건립 반대 10월 캠패인-성남환경운동연합

신응동 영장산 아파트 건립 반대 10월 시민캠페인을 이번주 토요일부터 진행합니다. 동참해주세요~ 그리고 많이 공유해주세요. 참여신청 http://bit.ly/영장산이곳만은지키자10 #성남복정2지구 #수정구 #신흥동 #영장산 #아파트건립반대 # 김태년 # 원내대표

2020-10-16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 독서실천모임-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 독서실천모임 오색딱따구리 안양군포의왕환경연합 2020. 10.6.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 독서실천모임 쓰레기 박사 홍수열 선생님의 책을 읽고 우리의 생활을 바꾸는 실천과 지구를 위한 행동을 함께 합니다. 20년 10월 20일 10시 안양시 만안구 성결대학로22 202호 경기녹색당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공동주관 031-469-9031

2020-10-16

‘농협, 탈석탄 금고’ 선언 촉구 기자회견 기후위기 주범 석탄발전 투자를 멈춰라! -20201013 기자회견 자료

『20201013 기자회견 자료』 농협 탈석탄 금고 선언 촉구 기자회견. ⓒ뉴스Q 장명구 기자 ‘농협, 탈석탄 금고’ 선언 촉구 기자회견 기후위기 주범 석탄발전 투자를 멈춰라! ▮ 일 시 : 2020년 10월 13일(화) 10:30 ▮ 장 소 : 농협중앙회경기도지부 앞 ❚ 진행순서 • 사회 : 장동빈(기후위기 경기비상행동 공동실행위원장) -. 여는 말씀 • 양기석(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 상임공동대표) -. 농협, 탈석탄 금고 선언 촉구 각계 발언 • 이종오(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사무국장) • 김상기(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장) • 정재훈(한살림경기권역지역생협 한살림수원 이사장) • 박혜숙(경기남부두레생협 이사장) -. 기자회견문 낭독 • 신종원(전국농민회총연맹경기도연맹 부의장) • 김상기(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장) -. 주 최 :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전국농민회총연맹경기도연맹 한살림경기권역지역생협‧경기남부두레생협‧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 기후위기 경기비상행동 • 이메일: ggclimatestrike@gmail.com • 페이스북: facebook.com/ggclimatestrike • 문 의: 공동실행위원장 장동빈 010-2774-9489, 최태량 010-9238-3639 [성명서] 농민과 농업을 위한 금융 농협, 기후위기 주범 석탄발전 투자를 멈춰라! 농협은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이 존경받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이라는 비전을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나라 농업을 지키고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위한 금융기업이라고 이야기하지만 농업에 위협을 주는 석탄 산업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금융회사이다. 기후솔루션이 지난해 1월에 발간한 ‘국내 공적 금융기관의 국내외 석탄금융 현황 및 문제점’보고서에서 농협...

2020-10-16

한전, 베트남 석탄화력에도 투자…‘기후악당’ 비판 커져

인니 화력 이어 2200억 투자키로 두산중공업·수출입은행도 참여 환경·시민단체 “그린뉴딜에 역행” 기준 강화로 국외투자 비용 불어 괌 가스화력 등 77억 지출 증가 청소년기후행동과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 회원들이 5일 오후 베트남 석탄발전 투자를 결정하기 위한 한국전력 이사회가 열리는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 앞에서 사업 추진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이종근 선임기자 root2@hani.co.kr 한국전력의 베트남 석탄화력발전 투자 계획이 한전 이사회에서 확정됐다. 한국이 온실가스 배출의 주범인 석탄발전소에 대한 투자를 계속하는 데 대해 국내외 비판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한전 관계자는 5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이날 오후 열린 임시 이사회에서 베트남 붕앙 2호기 석탄화력발전 투자 계획이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베트남 붕앙 2호기는 베트남이 약 2조5천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하띤성 지역에 건설하려는 설비용량 1200㎿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다. 한전은 이 사업에 약 2200억원의 지분을 투자하면서 발전소 운영에 참여할 계획이다. 두산중공업과 수출입은행 등도 시공사와 금융지원 기관으로 참여한다. 한전의 붕앙 2호기 사업은 앞서 한전이 확정한 인도네시아 자와 9·10호기 석탄화력발전소 사업과 함께 개발도상국의 청정에너지 전환을 늦춰 기후변화에 역행하는 사업으로 지목돼왔다.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도 지난 6월 국회에서 “한국이 ‘기후악당’으로 평가받는 이유 중 하나가 국외 석탄화력발전에 대한 금융 지원”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환경단체는 날 선 비판을 내놨다. 그린피스는 “한국 정부가 온실가스 감축을 약속한 ‘그린뉴딜’을 스스로 어긴 꼴”이라고 지적했다. 청소년 기후단체 청소년기후행동과 ‘정치하는엄마들’은 “베트남 붕앙2 석탄발전소는 연간 660만t의 온실가스를 배출한다. 한국 정부가 그린뉴딜로 2025년까지 감축하겠다고 밝힌 1229만t과 맞먹는 양”이라며 “정부가 진정 기후위기에 대응할 의지가 있다면 계획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

2020-10-12

"죽산보 해체·승촌보 상시개방"…여론수렴 마무리(종합)

영산·섬진강 유역물관리위, 정부에 건의할 단일 의견안 채택 4대강 기획위 제시안과 동일…찬반 목소리 되풀이 가능성 죽산보 해체! 승촌보 상시개방! 영산강섬진강물관리위원회 결정입니다. 우리 강 자연성 회복의 길이 참으로 험난합니다. 하지만 한시라도 멈출 수 없습니다. 이제 한강과 낙동강의 보를 해체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십시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912543 영산·섬진강 유역물관리위 참석하는 조명래 장관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28일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광주 서구 나라키움 광주통합청사에서 열린 영산·섬진강 유역물관리위원회 3차 본회의에 참석하며 환경단체 활동가와 인사하고 있다. 영산·섬진강 유역물관리위는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에 건의할 영산강 보 처리 의견을 이날 회의에서 채택한다. 2020.9.28 hs@yna.co.kr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 나주 죽산보 해체와 광주 승촌보 상시개방이라는 영산강 보 처리 여론이 모였다. 영산·섬진강 유역물관리위원회는 28일 나라키움 광주통합청사에서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이러한 단일 의견안을 채택했다. 유역물관리위는 채택한 의견안을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로써 영산강 보 처리방안 결정을 앞두고 지역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는 1년여 논의 끝에 마무리됐다. 죽산보 해체와 승촌보 상시개방 의견은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가 지난해 2월 제시한 방안과 동일하다. 4대강 기획위는 수질과 생태 개선, 유지와 관리 비용 절감 등 편익이 제반 비용을 상회한다며 죽산보 해체를 제시했다. 보 해체는 가동보와 고정보, 부대시설 등 모든 구조물을 철거한다는 뜻이다. 죽산보 건설에는 1천635억원이 투입됐다. '영산강 보 철거냐 존치냐'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28일 오후 광주 서구 나라키움 광주통합청사에서 영산·섬진강 유역물관리위원회 3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영산·섬진강 유역물관리위는 대통령 직속 국...

2020-10-05

KB금융 "국내 금융그룹 최초 '탈석탄 금융' 선언"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관련 PF·채권인수 참여 전면 중단"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KB금융그룹이 기후변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차원에서 '탈석탄 금융'을 선언했다. KB금융그룹은 지난 25일 윤종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의를 열고 석탄화력발전 감축을 위해 국내외 석탄화력발전소 건설과 관련된 신규 프로젝트 파이낸싱·채권 인수 사업 참여를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울러 파리기후협약 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저탄소 경제, 신재생에너지 관련 투·융자를 계속 늘려가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친환경 요소를 고려해 새 비즈니스 투자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민간 환경 투자사업, 친환경 선박·자동차 등에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ESG 채권도 지속적으로 발행한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기업의 환경·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탈석탄 금융 선언'을 공표했다"며 "앞으로도 KB금융이 ESG 경영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그룹의 ESG 경영 노력은 그동안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월드 지수 4년 연속 편입', '국내 금융기관 최초 지배구조 최우수기업 2년 연속 선정(한국기업지배구조원)',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금융부문 섹터 아너스 2년 연속 수상' 등을 통해 인정받아 왔다"고 덧붙였다. KB금융 "국내 금융그룹 최초 '탈석탄 금융' 선언" KB금융그룹은 25일 여의도본점에서 ESG위원회의를 열었다. (좌측부터) 허인 은행장, 김경호 이사, 윤종규 회장, 오규택 ESG위원회 위원장, 선우석호 이사, 최명희 이사, 정구환 이사. shk999@yna.co.kr

2020-09-28

대전충청 금강유역위, '세종보 해체 - 공주보 부분 해체' 확정

25일 전체회에서 결정, 백제보는 '상시 개방'... 환경단체, 해체 시기 '단서조항' 우려 20.09.25 14:57l최종 업데이트 20.09.25 16:15l김병기(minifat) ▲ 4대강재자연화시민위원회 회원들이 23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앞에서 공무원과 지역 정치인들의 외압으로 세종보 자연성회복안이 후퇴할 것을 우려하며, 금강과 영산강 보 처리 방안 원안 확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 권우성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이하 금강유역위. 공동위원장 조명래 환경부장관, 이상진 충남연구원 수석연구위원)는 환경부 산하 4대강조사평가기획위원회(이하 4대강기획위)가 제안했던 금강 3개 보 처리방안을 받아들이기로 최종 입장을 정했다. 세종보는 해체하고, 공주보는 공도교 기능을 살린 채 '부분 해체', 백제보는 '상시 개방'한다는 내용의 의견문을 국가물관리위원회에 전달한다. 금강유역위는 25일 오전 대전 유성구의 한 호텔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금강 3개보 처리 방안에 대한 의견문을 심의·의결했다. 금강유역위가 이 의견문을 국가물관리위원회에 전달하면, 위원회는 영산강유역위의 의견 등을 종합 검토한 뒤 오는 10월경 금강-영산강 보 처리 방안을 최종 확정한다. 이날 금강유역위 전체회의에 앞서 지난 22일 열린 정책분과위원회에서는 공주보와 백제보는 4대강기획위의 제안에 따르지만, 세종보는 존치하는 방향으로 의견문 초안을 작성해 환경시민단체들의 공분을 샀다. 그러나 이날 본위원회에서는 세종보도 당초 4대강기획위의 제안대로 '해체'하는 쪽으로 입장을 최종 결정했다. [관련 기사] 홍종호 "금강 세종보 존치는 환경부 장관에 대한 하극상" http://omn.kr/1p1db 세종보 존치? "금강유역위는 '보 해체'로 입장 정해야" http://omn.kr/1p1g1 금강 유역위 '세종보 존치' 잠정 결론... 환경단체들 "보 해체 운동" http://omn.kr/1p0k0 8일 만에 '금강 세종보 해체→존치' 돌변...무슨 일 있었나 ...

2020-09-28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기후위기 비상 대응 촉구 결의안' 통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기후위기 비상 대응 촉구 결의안'이 통과되었습니다. 오는 24일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입니다. 경기도와 31개 시군, 의회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기후변화는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모든 사회구성원의 비상한 위기대응이 필요합니다. 다시한번 촉구합니다. 선언에만 그치지 말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해 나가야 합니다. 아래는 환노위 결의안 전문입니다. 대한민국 국회는 이상기후 현상 등 기후변화 문제가 나날이 심각해지는 현 상황을 ‘기후위기’로 인식하고, 우리나라가 세계 11위 수준의 대표적인 온실가스 다배출국가이자 여전히 온실가스 배출량이 증가추세에 있는 것을 인식하며, 파리협정의 당사국으로서 파리협정의 목표와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the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의 「지구온난화 1.5℃ 특별보고서」의 권고에 따라 기후문제를 해결하여 미래세대에게 지속가능한 삶과 더 나은 대한민국을 물려주고 지구환경 보호, 기후변화로 심화되는 사회적 불평등 해소를 위해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1. 대한민국 국회는 인간의 과도한 화석연료 사용과 온실가스 배출 증가에 따른 기후변화로 가뭄, 홍수, 폭염, 한파, 태풍, 대형 산불 등 기후재난이 증가하고 불균등한 피해가 발생하는 현재의 상황을 ‘기후위기’로 엄중히 인식하고, 기후위기의 적극적 해결을 위하여 현 상황이 ‘기후위기 비상상황’임을 선언한다. 2. 대한민국 국회는 기후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IPCC 1.5℃ 특별보고서의 권고를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정부가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이에 부합하도록 적극적으로 상향하고, 2050년 온실가스 순배출 제로를 목표로 책임감 있는 장기저탄소발전전략을 수립하여 국제사회에 제출하며, 이를 이행하기 위한 정책을 수립·추진할 것을 촉구하고, 이를 위해 정부와 적극 협력한다. 3. 대한민국 국회는 나날이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국회 내 ‘...

2020-09-25

20200915(화)ㅡ🌏기후위기 안산비상행동 동시다발 피켓팅🏃‍♂️-안산환경운동연합

일시 : 2020년 9월15일(화) 장소 : 안산시청, 농협안산시지부, 한국전력 안산지사 12시부터 13시까지 안산시청, 농협안산시지부, 한국전력 안산지사 앞에서 피켓팅을 진행했습니다. ✔️안산아이쿱생협 ✔️안산시사회적경제연대 ✔️시화호생명지킴이 ✔️안산새사회연대 일:다 ✔️안산청년행동더함 ✔️안산YWCA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안산환경운동연합 이 함께 했습니다. ❌더이상 ‘나중’은 없습니다!❌ 🌏지금 당장 말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2020-09-18

"우리는 살고 싶다" 9/12 전국 동시다발 기후위기 비상행동

"우리는 살고 싶다" 코로나, 폭염, 폭우 그리고 기후 비상입니다. 우리는 살고 싶습니다. 이번 달, 우리는 집중 행동에 돌입합니다. 잠자는 정부와 국회를 뒤흔듭시다. 9월 12일 하루, 전국 동시다발 기후위기 비상행동에 나서주세요. [1] 전국 동시다발 행동에 참여해주세요 (16:00-17:00) 2050 탄소배출제로를 위해 1인 시위부터 단체 퍼포먼스까지 자유롭게 행동에 참여해주세요. SNS에 사진과 함께 #우리는살고싶다 #기후위기비상행동 해시태그를 함께 올려주세요. 그리고 사진을 기후위기 비상행동에 보내주세요. 이메일 : climatestrike.korea@gmail.com [2] 비대면 집회 생중계 (17:00-18:30) 직접 못 모이면, 온라인으로 모여요! 전국 동시다발 행동 이후 오후 5시부터 진행될 비대면 온라인 집회에 참가해주세요(기후위기 비상행동 유튜브 채널 생중계 예정). [3] 기후위기를 넘는 행진 (오후) 2050 탄소 배출제로를 요구하는 행진 퍼포먼스에 함께 해주세요. 신지 않는 신발을 메시지와 함께 보내주시면 전시하겠습니다. 보내실 곳: 서울시 종로구 필운대로23 환경운동연합 3층 기후위기비상행동 사무국 (9월 10일까지) / 연락처 : 070-4175-8420 참가 링크 https://forms.gle/Fcd3eMgtPkSwjc4s9 *문의는 가능하면 메일로 보내주세요 이메일 : climatestrike.korea@gmail.com

2020-09-14

[자원순환] 자원순환의날, 환경연합 전국 동서남해안 쓰레기 조사 결과…’담배꽁초’ 1위

전국 동서남해안 쓰레기 조사 결과 미세플라스틱 주원인 ‘담배꽁초’ 1위, ‘폭죽’, ‘일회용 마스크’ 눈에 띄어 – 올 여름 전국 5개 권역 14곳 해안가 시민참여 해양쓰레기 조사 결과 발표 –   2020 해양 플로킹 성상조사 인포그래픽  ⓒ환경운동연합 오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환경운동연합이 전국 동서남 해양 쓰레기를 수거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동서남해안 해양쓰레기 조사 결과, 가장 많이 수거된 쓰레기는 미세플라스틱 주원인인 ‘담배꽁초’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비닐봉지와 포장지’, ‘어구’, ‘일회용 플라스틱 컵과 음료수병’ 순이었으며, ‘일회용 마스크와 장갑’, ‘폭죽’도 다수 발견되었다. 이번 조사는 올해 7월 11일부터 8월 8일까지 전국 5개 권역별 14곳의 해안가에서 진행되었으며, 66명의 시민이 참여해 총 3,879점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류했다. ‘담배꽁초’는 서해안 8곳과 남해안 5곳 등 대부분의 해안가에서 가장 많이 수거된 쓰레기였다. 환경운동연합이 지난 5월 진행했던 전국 생활 속 쓰레기 조사에서도 담배꽁초가 전체 쓰레기 중 54%에 달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담배꽁초의 필터는 90% 이상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바다로 떠내려갈 경우 미세플라스틱으로 자연 분해되어 해양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치고, 먹이사슬에 따라 결국 사람의 몸에도 축적된다. 상황이 이렇게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담배회사들은 플라스틱 담배 필터를 대체을 개발하지 못하고 있고, 정부는 해변과 해역에서의 흡연행위와 담배꽁초 투기에 대해 제대로 규제하지 않고 있다. 지난 2015년, 해수부는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약칭 해수욕장법)’을 개정해 백사장 흡연행위 금지규정을 폐지한 바 있다. 대신, 지방정부에 떠넘기는 방식으로 백사장 금연 대책을 지자체 각자 재량에 따라 조례를 만들도록 했다. 법개정 5년이 지난 현재, 전역이 아닌 일부 지자체만 해수욕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있고, 실제 과태료부과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많지 않...

2020-09-07

석탄발전, 이젠 멈춰야 합니다!

  오늘 환경운동연합은 '탈석탄법 제정 캠페인'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 비상사태, 석탄발전 퇴출을 촉구하는 환경운동연합 1천인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선언에 회원 1,233명이 참여했습니다. 기후위기에 대한 비상한 대응을 위해 우리는 다음과 같이 석탄발전 퇴출을 정부와 국회에 요구합니다. ✅신규 석탄발전소 건설을 금지하라 ✅2030 석탄발전 퇴출 로드맵을 마련하라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목표를 상향하고 지원을 확대하라 ✅기후변화와 대기오염에 대한 과세를 강화하고 환경급전을 제도화하라 ✅석탄발전에 대한 공적 금융 지원을 중단하라 ✅ 건설 중 석탄발전소 사업을 중단하고 전환을 지원하라 활동글 자세히 보기 👉 http://kfem.or.kr/?p=209235 [서명] 올해가 가장 평범한 여름이었습니다 👉 bit.ly/nocoal_fb

2020-08-28

기후위기 ‘비상사태’…위험하고 긴급하다

기후위기 증가가 자연재난 관리 압도 코로나19처럼 시행착오로 배울 수 없어 기후위기는 일단 우리 눈앞에 드러나면 다시는 회복되지 않는다. 픽사베이 최근 100년에 한 번 꼴로 일어날 수 있는, 또는 특정한 연도에 발생할 확률이 1퍼센트인 극단적인 날씨 빈도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지구는 인간이 가하는 온실가스라는 충격을 받아 오늘날 인간에게 기후위기로 되돌려 주고 있기 때문이다. 기후과학은 열역학과 복사전달 법칙 같은 기본적인 과학 원리에 기초하고 있지만, 기후위기는 발생 가능성(확률)으로 드러난다. 현실 세계에서 절대적 확실성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산을 가지고 나가야 할지와 혼잡한 도로를 언제 건너야 할지 등 다양한 위험을 고민하며 살아간다. 비가 올 가능성이 10퍼센트라면 굳이 우산을 가지고 나가지 않아도 무방할 것이다. 설사 비가 오더라도 약간 젖는 정도는 큰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도로를 건널 때 사고 날 가능성이 1퍼센트라고 해도 그 위험은 감수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사고가 났을 때 그 피해는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기 때문이다.우리는 위험을 고려한 예상 결과에 맞춰 행동을 조절한다. 예컨대 길을 건너기 전에 좌우를 살핀다. 그런 행동에 드는 비용이 자동차에 치이는 손해에 비하여 낮기 때문이다. 위험을 피하는 비용과 위험으로 인한 손해를 따져 허용 가능한 수준의 위험을 정해야 한다.합리적인 사회라 해도 위험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다.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위험을 우연에 맡기지 않으려면 ‘예측하기 힘든 위험’을 ‘계산할 수 있는 위험’으로 다룰 수 있어야 한다. 사건 발생 가능성(likelihood, 확률)과 사고시 발생하는 영향(damage impact, 비용)의 곱으로 위험(Risk)은 표현된다. 위험 = 발생 가능성 × 영향 기후변화의 위험, (a) 발생...

2020-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