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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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8(월) 13:00 4대강사업 사후 피해모니터링과 지역주민 삶의 변화 토론회

  여러모로 참 안좋은 일들로 뒤숭숭한 연말입니다. 특히 4대강사업이 진행된 곳들은 1년내내 악취와 물고기 시체로 뒤숭숭했는데요. 모니터링을 토대로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이명박전대통령은 파괴의 원흉이면서 송년회를 남한강에서 하는 싸이코패스같은 행보도 보입니다... 4대강사업에 분노하시는 분들, 이제 막 관심이 생기는 분들 모두 오셔서 의견을 나누면 좋을것 같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토론회] 4대강사업 사후 피해 모니터링과 지역주민 삶의 변화     일시: 2015년 12월 28일(월) 13:00,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   ․사회 : 백명수 시민환경연구소 부소장   ․인사말씀 : 시민환경연구소 윤준하 이사장   1부. 해외사례를 통해서 본 4대강 해결 방향 (13:10 - 14:00) 발제 1. 이사하야만 수질오염과 생태계 파괴 사례 (다카하시 교수) 발제 2. 유럽의 하구둑 개방 사례 (김기범 경향신문 기자)   2부. 4대강사업 사후 피해 모니터링과 지역주민 삶의 변화 (14:00 - 15:00) 발제 1. 각 나라의 녹조 생황과 4대강 녹조 조사 결과 (박호동 교수) 발제 2. 4대강사업 사후 피해 현황 (박창근 가톨릭관동대학교) 발제 3. 4대강사업 이후 주민 삶의 변화 (이철재위원 환경사회연구소)   ․좌장: 안병옥 시민환경연구소 소장 지정 토론 (15:20 - 16:30)   토론 1. 최동진 국토환경연구소 소장 토론 2. 김좌관 부산카톨릭대 교수(낙동강, 미정) 토론 3. 이경호 대전환경연합 국장 토론 4. 이성기 조선대 환경공학과 교수(영산강, 미정) 토론 5 서경옥 경기환경연합 센터장   종합 토론 (16:30 - 17:00)   ․주최: 시민환경연구소․대구환경운동연합․마창진환경운동연합․광주환경운동연합․대전충남시민환경연구소, 대한하천학회, 환경운동연합, 4대강복원범대위, 4대강조사위원회, 흐르는강을위한의원모임,댐반대국민행동 후원: 아름다운재단

2015-12-17

2015.11.05.(목)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찾기 전국순회 환경캠페인

“환경이 아프면 몸도 아프다”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찾기 전국순회 환경캠페인 <출처 : 월간 ‘함께사는 길’> 가습기살균제 피해대책이 지지부진합니다. 800만명이 넘는 소비자가 이용했지만 지금까지 540명의 피해자만 판정을 받은 상황입니다. 2015년 12월 31일까지 추가 피해자신청을 받고 있지만 현재까지 70여명만 신청해 참 난감합니다. 상황이 이런데 제조사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고 정부가 제시한 조정금액 또한 교통사고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피해자들과 시민단체가 고소고발한 형사사건의 형태로 경찰이 일부 제조사에 대해 기소의견을 냈고 검찰이 제조사에 대한 압수수색과 관계자 소환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엔또한 특별보고관을 통해 조사중으로 국제사회의 관심도 잇따르니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러한 때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켐페인을 벌입니다. <출처 : 월간 ‘함께사는 길’>   수원지역 일정은 아래와 같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경기남부지역 거주 피해자들과의 만남 11월5일(목요일) 수원, 오후2시-3시; 롯데마트 영통점 앞 1차 기자회견 옥시제품 불매운동 피켓팅 장소 : 수원시 영통구 봉영로 1579, 롯데쇼핑 플라자, 지하철 분당선 영통역(경희대역) 8번출구 오후7시-8시; 수원역앞 2차 기자회견(사망자 추모 및 환자 쾌유 기원 및 피해자 증언) 장소 : 수원역광장 오후8시-10시; 수원의제21에서 피해자 지역모임 장소 : 수원시 팔달구 갓매산로 36 인정빌딩 3층 수원의제21 회의실, 장소문의 010-2774-9489

2015-10-26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규탄 경기수원지역 종교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강행 규탄 경기,수원지역 종교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을 10/14(수) 오전에 새누리당경기도당 앞에서 가졌습니다. 긴급하게 추진된 기자회견임에도 50여분의 시민이 함께 했습니다. 박근혜정부와 새누리당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통해 무엇을 얻으려고 하는 걸까요? 친일 독재 역사관을 고착시켜려는 걸까요? 아니면 민주공화국을 전제주의 왕조국가로 회귀하여 장기집권을 꿈꾸는 걸까요? 아니면 국민의 저항정도를 시험하려는 걸까요? 아니면 뭔가 다른 꿍꿍이가 있어서 사회논란을 획책하여 정국을 돌파하려는 걸까요? 답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습니다. 저항하지 않으면 길들여 진다는걸.

2015-10-19

201510.6(화)~7(수) 신한울-신경기765kv송변전백지화공대위 핵발전소건설예정지 현장답사

     (영덕) 방사능방재 개인보호물자 상자가 이렇게 쌓여있었지만, 속은 비어있었습니다. (울진) (삼척)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후쿠시마사고 전후로 세계 에너지공급 흐름이 바뀌고 있습니다. 독일의 메르켈총리는 후쿠시마사고를 목격한 후 원전추가건설 계획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대만의 경우 97%까지 진행됐던 핵발전소 건설을 즉각 중단했구요. 세계적인 흐름속에서 노후원전 수명을 늘리고 핵발전소 추가건설을 더욱 적극적으로 하는 나라가 있습니다. 그 나라는 일본이랑 지구 반대편에 있구나 하시는분들. 다른곳이 아니라 자랑스런 한국입니다. 이미 안전하다는 말이 다 거짓말로 탄로난 원자력발전을 계속해서 안전하다고 우기는 정부가 있습니다. 어디냐구요? 역시 한국입니다. 값싸지도 않고 안전하지도 않고 뭐하나 좋은점이 없는 원자력발전소를 지어 누구의 배를 불리려고 할까요? 뿐만 아니라 거기서 나온 전기를 대부분쓰는 수도권은 원전은 물론이거니와 송변전도 찾기 어렵습니다. 전기는 눈믈을 타고 흐릅니다. 눈물샘이라고 볼수 있는 원전건설예정지 영덕, 울진, 삼척에 경기환경운동연합이 함께하고 있는 신한울-신경기765kv송변전백지화공동대책위가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지역마다 참 다른 분위기였는데요, 특히나 영덕의 주민투표에 대한 열망이 상당히 뜨겁게 느껴졌습니다. 11월 11일에 있을 영덕 주민투표에 많은분들의 관심과 지지를 호소합니다. 더불어 이미 2기의 원전이 있는 울진지역에 추가로 2기의 원전을 더 짓는다고 합니다. 이미 오랜세월 싸워오신 지역주민분들도 이제는 백발의 노년에 들으셨습니다. 그간의 고초를 단번에 알 수 있는 송전탑들이 잠깐 있었던 우리의 몸도 불편하게 했는데요 주민들의 삶은 어떨는지 감히 상상해봅니다. 삼척의 주민투표성사가 영덕과 울진에도 활력소가 되어 원전건설 흐름을 막는 큰 축이 되길 바랍니다. 원전은 그 자체만으로도 해악이지만 송변전까지 더해져 수많은 국민들을 고통스럽게 합...

2015-10-12

15.09.18. 경기도의회와 함께하는 임진강 현장방문

4대강 사업으로도 모자라 국토부는 임진강까지 준설사업을 하겠다고 합니다. 홍수방지때문이라고 하는데 공사내용이 홍수와는 전혀 무관해보이고 오히려 피해를 가중시키는 꼴이라는 주민분들과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저의 짧은 식견과 모자란 머리로는 또 누군가의 배를 채워주기 위한 공사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임진강은 세계에서 부러워하는 습지생태지역입니다. 이런 것을 지키는 것이 국격을 높이는 일이아닐까요? 4대강사업이 산으로도 가서 설악산케이블카 설치가 되더니 이제는 양적팽창으로5대강사업까지 하려나 봅니다. 이런 임진강을 지키기 위해 경기도의회(양근서의원, 염종현의원, 조광명의원)와 파주.경기환경운동연합, 파주 농민대책위, 푸른경기.파주21 실천협의회가 모여 현장방문을 진행했습니다. 주민들의 의사를 직접 듣고 현장 상황을 내밀하게 파악하는 뜻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경기사무처도 역할을 모색하고 임진강을 지켜내겠습니다.

2015-09-21

15.09.15. 남한강 모니터링

매달 진행하는 남한강 수질모니터링을 다녀왔습니다. 여주환경운동연합과 경기사무처가 매달 4대강사업 이후의 남한강수질 현황을 파악중인데요 날씨도 선선해져서 지난달보다는 큰빗이끼벌레가 많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다만 하루살이들이 다량으로 죽어있고, 여전히 뒤져보면 나오는 큰비이끼벌레들이 마음에 걸립니다. 수질모니터링을 토대로 앞으로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효율적인 재자연화 활동 방향을 설정하기로 했습니다. 끊임없는 관심 부탁드립니다.

2015-09-21

7/14(화) 남한강 수질모니터링 진행

4대강 이후 남한강의 수질변화 모니터링을 매월 여주환경운동연합과, 경기 사무처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저번달과는 확연히 다르게 강천보, 여주보, 이포보 주변 6개 지점에서 다량의 큰빗이끼벌레가 확인되었습니다. 두가지 걱정이 아직도 남습니다. 첫째는, 비가 온 후에도 큰빗이끼벌레가 이정도이니 평소엔 어떨지 두째는, 큰빗이끼벌레 출몰지점 인근에서 주민분들이 다슬기 채집이나 레저스포츠를 즐기고 계시는데, 더럽혀진 강물에서 주민분들이 다치시지는 않을는지 자꾸 마음이 쓰입니다.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2015-07-15

7/8(수)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회 진행

7/8(수)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의실에서 경기민언련, 민예총, 복지시민연대, 여성단체연합, 여성연대 경신련경기도협의회, 전교조경기지부, YWCA경기도협의회가 참석한 가운데 각각 단체들의 의제와 활동을 공유하고 고민들을 함께 풀어가는 연대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우리 사회에 쌓여있는 정치, 노동, 환경, 인권, 여성문제가 심각함을 확인했고, 이에 대한 확고한 연대의지도 확인했습니다. 각자의 분야에서 눈부시게 활동하시는 분들과 함께 연대한다는 사실을 확인하니 든든함이 느껴집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연대를 기대합니다.

2015-07-08

7/7(화) 탄저균과 SOFA 긴급토론회 주관

경기환경운동연합이 함께하는 민생민주평화경기공동행동이 탄저균사태 관련 긴급토론회를 열었습니다. 택배로 우리 국토에 배달된 탄저균, 100kg 공중 살포하면 300만명이 사망한다고 하는데요. 이 무시무시한 것을 불법으로 우리나라에 가져오고, 실험한 미군을 우리 정부는 감싸고만 있습니다. 관련해서 사태의 경과, 현황은 물론이고 법적 대응방안과 주피터프로그램에 대한 심각성까지 환기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정보공개문제에 심각한 구멍이 있는 우리의 현실을 가감없이 배웠습니다. 많은 분들의 의견과, 지식을 접하는 자리에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2015-07-07

7/6(월) 화성호 해수유통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전략워크숍 개최

      아름다운 생태경관인 화성호에 방조제공사가 2008년 완료되고, 간척지에 해수를 막은 지금 화성호의 수질은 심각할 정도로 악화되어 있습니다. 이런 문제의식은 민간에서뿐 아니라 관에서도 직시하고 있는데요, 엎친데 덮친 격으로 이곳에 에코팜을 건설한다는 등의 말들이 오고갑니다. 이에 대해 해수유통의 필요성과 그에 따른 우리의 대응방안을 나누는 전략워크숍을 화성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서 개최했습니다. 민.관이 서로 머리를 맞대어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토론.발제자뿐 아니라 구성원 모두의 의견도 수렴할 수 있는 심도있는 시간이었습니다.

2015-07-07

7/24(금)~25(토) 에너지캠프 ‘지구를 위한 1박 2일’ 주최

2015캠프홍보   경기환경운동연합이 지역 청소년들과 버라이어티한 1박2일을 보낼 예정입니다. 지역의 유능한 강사진과 함께 우리가 꼭 알아야할 생태상식도 알아보고 재미있는 오락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볼까 합니다. 장소 : 여주청소년수련원 회비 : 5만원 신청기간 : 7/20(월)까지 신청방법 : 성남, 수원, 여주, 오산, 화성환경연합 사무국으로 신청서 제출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2015-07-03

7/1(수) 경기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 참여예산학교 예비교육 수강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여러 단체들과 경기도의 예산에 대해 공부하는 예산학교를 준비했습니다.   지역활동의 기본이자 무기인 예산에 대해 공부하기 위한 선행학습 시간이었습니다.   본 교육은 9일, 10일입니다.

201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