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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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활동가의 남한강 멸종위기종 모니터링 참관기

신입활동가의 남한강 모니터링 참관기 2021년 9월 13일. 경기환경연합에서 매월 2회씩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남한강 모니터링에 참관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주제는 '큰주홍부전나비'라는 멸종위기종 나비를 찾는 것이었습니다. 다시 오는 기회가 아니라고 하셔 흔쾌히 참여했습니다. 한강이라는 곳의 소중함은 익히 알고 있습니다. 환경적으로는 물론, 경제적, 사회적으로도 많은 도움을 주는 곳입니다.   (남한강 여주보의 모습)   그런 곳을 '모니터링'하러 간다는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 때는 어쩌면 쉽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겪고 보고 듣고 온 한강 모니터링은 조금 달랐습니다.  사람의 발길이 닿는지 의문이 드는 곳에도 들어가 그곳에 멸종위기종인 큰주홍부전나비가 살고 있는지 살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큰주홍부전나비는 쉽게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수십 킬로미터를 이동하면서 곳곳에서 찾아보려고 노력했으나 쉽지 않았습니다. 끝끝내 이번 모니터링에서는 큰주홍부전나비를 만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땀을 흘리면서 돌아다니며 평소 알던 서울의 한강이 아닌 이런 색다른 한강과 함께 그곳에 있는 풍경, 생물들은 다른 보람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새, 나비, 개구리, 꽃, 나무들이 자유롭게 사람들이 없는 곳에서 있는 것을 보며 이 생물들도 큰주홍부전나비처럼 점점 우리 곁에서 사라지지는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코 서울의 한강을 놀러 가는 듯한 가벼운 마음가짐으로 갈 수 있는 곳은 아니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이기에 아직 부족한 저는 많은 것을 불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곳이 앞으로 필요하고 계속해서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은 분명 가져온 것 같습니다. 다시 제가 이곳에 올 수 있게 말이죠. -  현준원 활동가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의 '2021년 청년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경기환경연합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2021-09-16

세번째, 경기도민 350 기후행동[2021년 9월 11일]

2021년 9월 11일 토요일, 여름을 지나 처음 가을을 맞이하며 진행한 경기도민 350 기후행동을 진행하였습니다.   350 시민과학자 분들께서는 이번 기후행동 역시 열심히, 멋있게 진행해주셨습니다. 지난 기후행동처럼 온도 재기, 피켓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에 조금 차이점이 있었다면 사전에 환경실천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인 예시를 제공해드린 후 참여를 부탁 드렸습니다. (채식하기, 올바른 분리배출하기, 텀블러와 다회용 용기 사용하기)   감사하게도 온도 재기와 피켓팅을 넘어서 환경 실천도 참여 후 공유를 해주셨습니다.   채식 후 공유해주신 밥상의 사진   경기도민 시민과학자 '350 기후행동'은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에서 해주시고 있으십니다. 어른 청년 어린이   다양하신 350 시민과학자 분들께서 기후행동에 참여해주셔서 더욱 뜻 깊은 것 같습니다.  남은 3번의 경기도민 350기후행동 역시 많은 관심 부탁 드리겠습니다.    

2021-09-16

두번째, 경기도민 350 기후행동 [2021년 8월 14일]

2021년 8월 14일 토요일, 광복절, 일본으로부터 우리나라의 해방을 맞이하게 된 날. 그날을 하루 앞두고 350 시민과학자분들이 각각 지역의 측정 지점 앞에 모이게 되었습니다.   350 시민과학자분들은 지난 7월 350 기후행동 때와 같이 온도 재기와 피켓팅을 진행하셨습니다. 온도 재기와 피켓팅을 마치신 후에는 그 정보와 인증샷을 남겨주셨습니다. 광복절 전이어서 그런지 350시민과학자분들이 기후위기에서 우리와 지구를 지키고자 하시는 모습이 더욱 잘 담긴 것 같습니다.     350 시민과학자분들은 지구가 더 이상 아프지 말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햇빛이 따가움에도 온도계를 들고, 피켓을 들고 기후행동에 참여해주셨습니다.   이번에 제공해드린 피켓은 총 3개였습니다. 지구는 한 개(계)이고,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과도 같습니다. 그 지구를 위해 우리 모두 기후행동에 함께해주세요:) 아래 링크는 350 기후행동 시민과학자 분들의 활동 사진으로 만든 영상입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ㅎㅎ https://www.youtube.com/watch?v=gQD3ZpjzcWE  

2021-08-19

첫, 경기도민 350 기후행동 [2021년 7월 10일]

2021년 7월 10일 토요일, 350 기후행동 시민과학자 분들께서는 경기도 각지 중학교 앞으로 모이게 됐습니다. 많은 경기도 시민과학자 분들께서 점점 더워지는 날씨 속에서 정말 열심히 350 기후활동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경기도에 있는 다양한 중학교 앞에서 시민과학자 50여분들이 8시 50분부터 준비된 피켓과 온도계를 가지시고 가셔서 온도를 재신 후 피켓을 들고 기후활동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그 후 측정하신 온도와 정보들을 공유해 주시고 인증샷도 남겨 공유해 주셨습니다. 계속해서 올라가는 이산화탄소의 농도로 인해서 지구의 온도는 높아지고 그에 따른 이상기후 현상은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산화탄소의 농도는 420ppm에 가깝습니다. 만약 이산화탄소 농도가 450ppm을 넘어선다면 지구는 이를 버텨내지 못할 것이라고 과학자들은 경고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높게 올라간 이산화탄소 농도를 350ppm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는 세계적인 캠페인 350에 맞추어, 기후위기가 더 이상 악화하는 것을 막고 도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경기도 11개의 도시에서 350 기후행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기후위기는 다음세대의 이야기가 아닌 당장의 우리의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야 할 세상을 우리가 만들어 나아가야 합니다. 이번 피켓의 문구는 '뜨거운 지구! 기후위기의 내일은 없다! 지금 당장 행동하라!' 였습니다. 지금 당장 행동해야합니다. 내일의 이야기가 아닌 오늘의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아니 어쩌면 내일을 이야기 할 수 없는 날이 올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야 할 우리의 지구를 위해 지금 당장 행동해 주세요.

2021-08-05

[현장] 파주시 논.습지 불법 매립 현장조사
[현장] 파주시 논.습지 불법 매립 현장조사

파주시 마정리, 사목리, 장산리 일대 우리 쌀을 키우는 농토가 불법 건설폐기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또 통일대교.전진교 이북 민간인출입통제구역(CCZ)은 더 심합니다. CCZ 내 농경지와 둠벙 등 습지가 불법 매립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출입이 엄격히 제한돼 조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caption id="attachment_111431" align="alignnone" width="640"] 수 m 높이의 성처럼 쌓여 올려진 불법 매립 논.[/caption]                파주환경연합과 경기환경연합, 환경연합 중앙사무처에서 지난 7월 13일 합동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올 들어 가장 큰 무더위가 찾아왔다지만 조사단을 막지 못했습니다. 마정리 등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이남 지역을 찬찬히 살펴보았습니다. 친환경 농사를 짓던 논에 객토(농지 또는 농지로 될 토지에 흙을 넣어서 토층의 성질을 개선하고, 그 토지의 생산성을 높이고자 실시하는 일)해 준다고 누군가 권해서 진행했다가 건설폐기물이 땅을 버려 놓은 논도 찾아봤습니다. 지난 5월 업자에게 땅을 맡기고 얼마 뒤 모내기를 하려고 찾은 논은 스티로폼 가루로 가득 덮여 있었습니다. 지금은 말라 갈라진 그 땅속에선 건설폐기물로 보이는 것들이 자꾸 나옵니다. [caption id="attachment_111439" align="alignnone" width="640"] 말라비틀어진 논에 하얗게 꽃들이 가득 피어 있다. 가까이서 보니 스티로폼 조각들이다. 논 가장자리 모두 스티로폼으로 가득하다. 풀로 가려져 잘 보이지 않을 뿐... 객토를 통해 논을 더 좋게 해 주겠다던 업자를 믿은, 친환경 농사를 지으시던 농민께서는 이 논을 포기해야만 했다.[/caption]   하루빨리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건설폐기물을 재활용 측면에서 매립토로 쓸 수 있게 했지만 관리가 되지 않는 상황에서 법을 악용하고, 행정당국을 피하고, 농민을 속이는 불법...

2021-07-16

가습기살균제 참사 책임 촉구 경기 기자회견

가습기살균제 참사 경기 지역 피해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책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가습기살균제 관련해 처음부터 계속 싸우고 있는 환경보건시민센터와 가습기살균제 피해로 가족이 목숨을 잃으셨거나 본인이 질병을 앓고 있는 피해자들께서 직접 기자회견 현장에 참여했습니다. 여기에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 수원화학물질알권리네트워크, 경기환경운동연합 (경기중북부, 고양, 성남, 수원, 시흥, 안산, 안양군포의왕, 여주, 오산, 이천, 파주, 화성)이 함께했습니다. 정부는 가습기살균제 참사의 진상을 규명해야 하고, 사법부는 정부와 가해 기업의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2011년 알려지기 시작한 가습기살균제 참사는 국내외 최악의 환경보건 참사이지만 만 10년이 다 되도록 정부의 진상규명 노력과 가해 기업에 대한 책임을 묻고 재발방지를 위한 걸음은 더디기만 합니다. 다시는 이러한 참사가 발생하지 않고 누구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기본을 잘 지켜야 합니다. 몸이 증거입니다.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의 희망을 우리가 지켜야 합니다. 기자회견 후 경기도의회 장동일도시환경위원장, 원미정도의원, 환경국장, 환경안전관리과장과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아래는 기자회견문 전문입니다. 기자회견문 경기도 가습기살균제 사용자 2,254,396명, 건강피해자 240,135명, 건강피해자 중 병원치료를 받은 피해자 198,387명. 피해자는 2,298명, 이중 사망자는 484명, 생존자는 1,184명, 사망자 비율은 21%. 정부는 가습기살균제 참사 진상규명, 사법부는 정부와 가해기업의 책임을 물어라! 가습기살균제 참사는 국내외 최악의 환경보건 참사다! 올해 8월 말이면 가습기살균제 참사가 세상에 알려진 지 만 10년이다. 하지만 여전히 피해자들은 고통 속에서 살고 있다. 가습기살균제는 1994년부터 2011년까지 18년간 894만명의 소비자가 제품에 노출되어 이 중 10.7%인 95만명이 건강피해를 입고, 사망자는 2만명으로 추산...

2021-06-28

350 시민과학자 온도측정 고정지점 안내

'2021 경기도민 350 기후행동' 350시민과학자 모집 관련 온도측정 고정지점을 안내합니다. 고정 지점은 두 가지를 위해 필요합니다. 1) 기온 측정 2) 1인 캠페인 온도를 측정하기 원하는 거주 도시별 측정 지점 번호, 중학교명을 찾아 골라 주세요. *상황에 따라 고정 지점을 새로 만들거나 조정할 수도 있습니다(예를 들어 집 앞 '초등학교' 희망). 따로 문의 주세요. ※참고 : 온도 측정 요령 1. 매월 둘째 토요일 오전 8:50까지 자신이 선택한 지점(중학교)으로 이동. 2. 직사광선을 피한 가운데 9:00까지 10분간 유지 3. 9시 정시에 온도계 눈금 계량 4. 제공되는 구글폼에 온도값 기록 한 지점(학교)당 선착순 3명만 배치합니다. 신청 지점이 마감되면 따로 연락드리고 조정할 수 있습니다. 도시별 고정 지점 목록 (도시명.학교명 가나다순) *측정 지점 번호, 중학교명을 기억해 주세요. 한번 지점을 정하면 계속 같은 곳에서 측정해야 합니다. *수원시의 경우 수원시 열지도 그리기에 참여 하신 분들은 원래 하시던 고정 지점에서 진행해주시고, 그 외에 새로 참여 하시는 분들은 인근 초,중학교에서 행동해주세요. *상황에 따라 고정 지점을 새로 만들거나 조정할 수도 있습니다(예를 들어 집 앞 '초등학교' 희망). 따로 문의 주세요.   고양시   남양주시     부천시     성남시   시흥시   안양시   오산시   파주시   하남시   화성시

2021-06-18

350시민과학자를 추가 모집합니다!

  추가 모집 1. 모집 대상 : 환경을 사랑하는 경기도민 누구나(청소년, 초등학생, 성인 무관; 10개 도시 시범) 2. 모집 지역 : 고양시 남양주시 부천시 성남시 시흥시 안양시 오산시 파주시 하남시 화성시 10개 도시 3. 모집 기간 : 2021년 8월 20일(금)~8월 27일(금) 4. 활동 기간 : 2021년 9월~2021년 12월[매월 둘째 토요일 9:00; 총 4회] 5. 활동 내용 1)  매월 1회 기온 측정 2) 기온 측정 직후 기후행동 캠페인 3) 매월 환경 실천 수행(선택) 6. 참가자 혜택 - 1365 봉사시간 부여(매 1시간) - 온도계 증정 7. 신청 방법 :   1) 아래 구글 폼 또는 QR코드로 참가 신청 (필수) https://bit.ly/350시민과학자 <= 클릭하세요!  2) 기온 측정 지점 선택(필수) 측정 지점 안내 페이지 반드시 참고하셔서 선택하세요. 온도측정 고정지점 https://gg-admin.ekfem.or.kr/?p=111248   8. 온도계 수령 밴드에 공지되어 있습니다. 각 지역별 배부처에서 찾으시면 됩니다. (모집 마감 후 참가자 '밴드' 초대) 9. 세부 활동 방법 - 모집 마감 후 참가자 '밴드' 초대 - 밴드에 '사용설명서(매뉴얼)' 및 각종 활동 공지 게시 10. 주관: 기후위기 경기비상행동 11. 문의: 010-4885-7973 경기도민350기후행동 *전화 문의는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ID: GG350climatestrike) 이나 문자로 주시면 차례대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 '350 기후행동'이란? 현재 지구 대기의 이산화탄소(CO₂) 평균 농도는 산업혁명 당시(280ppm)보다 대폭 증가한 약 420ppm. 인간의 무분별한 화석연료 사용이 초래한 폭발적인 온실가스 증가,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CO₂ 농도를 350ppm 이하로 유지하자는 국제적인 시민 캠페인. □ 기후위기 경기비상행동은? 경기도 내 180여 개 시민단체가 결합한 광역 연대체로...

2021-06-18

[강연회 스케치] 수소경제, 어떻게 볼 것인가

강연회 <수소경제, 어떻게 볼 것인가>를 6월 17일 오후 3~5시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온.오프 병행으로 진행했습니다. 관계자를 포함해 현장 20여 명, 온라인 접속 평균 70여 명 총 100명 가까운 인원이 강연회에 참가했습니다. 초기 접속했다가 먼저 나간 분, 뒤늦게 들어오신 분을 합하면 총 참여자는 100명을 넘습니다. 사전 온라인 참가를 신청하신 분들만 154명이셨으니 그럴 만합니다. 강연은 90분 정도 쉬지 않고 이어졌고, 나머지 30분은 질의응답으로 채워졌습니다. 이성호 박사님의 강의 결론은 자료집에 나왔듯 수소경제가 허구라는 것이었습니다. 수소는 지구상 자연 상태에는 존재하지 않는 물질로 수소 생산에 쓰는 에너지가 수소 소비로 얻는 에너지보다 커서 지속가능하지 않다. 또 운반, 저장 시 에너지 손실이 커서 산업의 원료, 고온 열 수요 및 로켓 등 전력으로 해결이 안 되는 산업용(제철, 화학, 항공, 해운 등) 용도에만 제한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잘라 말씀했습니다. 현재는 그레이 수소로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증가에 기여하고 있고, 향후 그린수소로 전환할 가능성이 적으며, 가능하다 하더라도 재생에너지로 충분할 에너지 생산에 수소를 이용할 이유가 없다. 관련하여 '가정용, 건물용 수소연료전지 보급사업'이나 '수소전기승용차 산업' 등은 재검토해야  하고 신재생에너지법을 개정하여 '신에너지'는 버리고 '재생에너지'로 정리해야 한다고도 얘기하셨습니다. 강의 후 온라인 참석자들은 여러 질문과 함께 새로운 것을 알게 되었다, 좋은 강의 감사하다, 귀한 기회를 제공해 주어서 고맙다 등의 소감을 채팅창을 통해 전해 주셨습니다. 저희도 시민과 공익활동가 동료들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그에 힘입어 기후위기 경기비상행동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해법과 대안 제시를 위해 계속하여 적극 활동하겠습니다. 강의 자료 다운로드(클릭) : https://bit.ly/3q0jYML

2021-06-18

경기도민 가습기살균제 사용자와 피해자를 찾습니다

2021-06-10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반대 온라인행동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뒤집도록 '손피켓 1인시위'를 통해 경기도민의 마음을 모으고자 합니다. ○ 일시 : 2021년 6월 14일(월)~6월 16일(수) ○ 대상 : 경기도민 누구나(선착순 100명) ○ 장소 : 무관(각자 상황에 맞게) ○ 방식 : 손피켓을 들고 인증샷 후 아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SNS(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게시 ○ 지원 : 피켓(A4 크기) 공통 템플릿 제공 ○ 신청: 구글 폼 https://bit.ly/NoDumpingRadioactiveWaterofFukushima20210617GG ○ 필수 해시 태그(그대로 복사해 쓰세요) #후쿠시마_방사능_오염수_해양_방류_결정_철회하라 #경기공동행동 ○ 문의 : 070-8276-7973 경기환경운동연합 ⇓ 손피켓 다운받기(아래 링크 클릭) ⇓ 후쿠시마-방사능-오염수-해양방류-반대-경기공동행동-손피켓

2021-06-09

'환경의 날' 자전거, 걷기운동 캠페인
'환경의 날' 자전거, 걷기운동 캠페인

오늘은 제50회 세계 환경의 날이에요.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과 수원기후행동네트워크는 오늘 오전 수원에서 ‘환경의 날 자전거 행진’을 전개했어요. 도보 캠페인도 동시에 펼쳤습니다. 어린이들과 에코이스트환경교육연구소 청소년 환경동아리 친구들이 함께해서 더욱 활기찼어요. 안전요원의 보호 아래 달리는 찻길 위 라이딩은 조심스러웠지만 즐거웠습니다. 거리 행진을 하는 동안 만난 시민들이 반가웠습니다. 코로나19로 더 많은 분과 함께하지 못해 매우 아쉬웠습니다. 이번 환경의 날의 모토는 ‘생태계 복원’입니다. 탄소중립, 기후위기 극복의 기본은 에너지와 산업의 정의로운 전환과 숲과 습지 등의 자연 생태계를 지키는 데서 시작하겠죠. 정부가 말로는 탄소중립, 생태계 복원을 외치면서 석탄화력발전소를 계속 짓고 대규모 개발로 자연을 파괴하는 것을 중단하고, 지금 당장 "환경하기"를 바랍니다! 뉴스Q 보도 : http://www.newsq.kr/news/articleView.html?idxno=29638

2021-06-07

후쿠시마 방사능오염수 해양방류 반대 1인시위 진행

<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반대 1인시위 >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철회에 대하여 경기도친환경농민회, 경기시민사회포럼, 한살림수원생협, 천주교수원교구생태환경위원회, 한살림수원생협 에서 함께해주셨습니다. 1인시위는 5월 17일부터 7월 22일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1인시위 참가 신청서 안내입니다.◆ ◇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철회 1인시위 신청서(참가자 안내용입니다) ◇1인시위 일정 신청서(반드시 확인하시고, 기입하시면 됩니다) 위 2가지 모두를 작성해 주셔야 안내가 가능합니다.

2021-05-31

우리동네 열지도 그리기 캠페이너 모집 -350캠페인-

우리동네 열지도 그리기 캠페이너 모집 -350캠페인- ▷모집대상: 환경을 사랑하는 모든 의정부시민 ▷모집기간: 05.25~ 06.03 ▷주요활동: 한달에 한번, 온도 측정하고 우리동네 생물종 3개 탐사 ▷신청방법: 구글폼 (https://forms.gle/fiXrKMqD8HP4HmMT6) ▷참가혜택: - 참여활동 봉사시간 부여 - 온도계 증정 - 환경교육수강 - 우수 참여자 시상 350캠페인은 기후변화의 주요원인인 CO2농도를 350ppm이하로 낮추자는 전세계적 기후변화 대응 활동입니다. ※ 생물종은 매번 다른 종으로 할 것. 아파트 단지 내에서만 진행할 경우 봉사활동 시간 미부여 #기후위기#열지도#환경운동연합#자원봉사#350캠페인

2021-05-27

[안양군포의왕] 수돗물 강사 양성 교육

★ 수돗물 신규 강사 양성 교육 5월 20일 담쟁이자연학교 사무소에서 수돗물 신규 강사 양성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강사분들을 포함해서 총 11명이 교육에 참석했습니다. ★ 교육 시간과 강의 내용 첫째 시간은 왜 우리가 수돗물을 마셔야 하는지 그 타당한 이유에 대해 설명하는 강의였습니다. 수돗물을 마심으로서 얻을 수 있는 여러가지 이점과 더불어 병입수와 정수기에 비해 수돗물 음용이 탄소 배출에 있어 절감효과가 더 뛰어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기후위기와 수돗물이 어떤 관계가 있나 싶지만 수돗물을 마심으로서 플라스틱 병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것과 탄소를 절감함으로써 기후위기를 막을 수 있는 것은 매우 큰 연관성이 있었습니다. 둘째 시간에는 수돗물 키트를 활용한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수돗물을 종이 시험지에 적셔서 수돗물의 다양한 화학 성분을 체크해 보는 실험이었습니다. 염소, 철, 구리 등등의 성분의 정도를 색상 변화를 통해 측정 가능했습니다. 실험이 무척 흥미진진해서 집중도가 무척 높았습니다. ★ 신입활동가로서 수강하고 느낀 점 풍부한 강의와 재미있는 실험을 통해 수돗물을 음용하는 것에 대해 더 깊게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 수돗물 교육 참가신청 안내 미래세대의 공유자산인 수돗물에 대한 신뢰와 음용율을 높이기 위해 수돗물이 공급되는 과정을 이해하고 물절약 습관을 기르는 환경교육입니다.   "수돗물은 안전할까요?" ○ 교육 내용   - 상수원 보호   - 일회용 생수병으로 인한 환경오염 현황   - 공공재인 수돗물을 절약하는 습관 익히기 ○ 교육 대상   안양군포의왕 지역 초등학생(학급단위 신청)   안양군포의왕 지역 가족(4가족 이상 모일시 교육 시작) ○ 교육 비용   전액 무료입니다. ○ 문의는 031-469-9031 또는 aku@kfem.or.kr **해당 교육과정은 한국수자원공사와 수돗물시민네트워크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

2021-05-25

「경기도 환경영향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법원 제소 포기에 대한 입장

  ‘자치입법권 존중’납득할 수 없는 명분, 누구와 무엇을 위한‘공정’인가?   이재명경기지사는 4일 「경기도 환경영향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경기도의회의 ‘재의결’ 결정에 ‘대법원 제소 포기’를 밝히고 개정된 조례를 공포했다. 경기도의회의 ‘재의결’ 강행과 이재명지사의 ‘대법원 제소 포기’로 인해 법적안정성, 평등의 원칙, 신뢰보호의 원칙이 무너져 「경기도 환경영향평가 제도」가 무력화되는 참담한 상황이 발생했다. 또한 ,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해야 할 경기도와 도의회가 이를 내팽개치고 일부 특정재건축 사업의 특혜성 민원을 처리하는 웃지 못할 현실이 벌어졌다. 경기도는 조례를 공포하면서  “경기도의회의 자치입법권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는 재의요구 사유를 비추어 볼 때 그 누구도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고 명분없는 해명이다. 이재명지사는  “조례의 부칙 제3조는 경기도 환경영향평가 제도의 공익성을 상실시키고, 법적안정성 침해, 평등의 원칙 및 신뢰보호 원칙 등에 반한다”며 재의를 요구’했다. 재의결 강행과 제소 포기 등의 일련의 과정을 돌이켜보면 이러한 결정은 내년 선거를 위해 철저하게 이재명지사와 경기도의회가 정치적으로 야합한 것으로 보인다 . 이재명지사와 더불어민주당은 도민이면 누구나 누려야 할  ‘공정’과 ‘정의’의 가치를 무너뜨린 작금의 상황과 이 후 발생되는 모든 문제에 대해서 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경기도의회 절대다수인 더불어민주당과 차기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지사는 최근 재보선 참패에 대한 반성이 전혀 없다 . 국민들이 더불어민주당의 어떤 모습에 배신감을 느꼈는지 , 어떤 이유로 절대적 지지를 보내던 국민들이 등을 돌렸는지 현실 인식도 없고 미래에 대한 개혁의지도 전혀 없어 보인다. -끝- 2021년 5월 4일 천주교수원교구생태환경위원회 경기시민사회단체협의회 수원도시계획시민회의 경기환경운동연합 수원환경운동연합 

2021-05-06